체리는 언제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는 과일이 되었습니다. 특히 타트체리의 수입이 증가함에 따라 유통시장이 활발해져 건강식품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타트체리의 효능은 익히 항산화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외에도 수면장애 개선, 우울증 증상 완화 및 콜레스테롤 산화 억제로 인하여 심장 질환의 위험을 감소해 주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양한 효능을 가진 타트체리에 대해 알아보며, 적절한 용법 및 섭취방법, 부작용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 타트체리란?
타트체리는 우리가 흔히 섭취하는 일반적인 체리와 달리 신맛이 강하며, 색이 더 붉고 선명합니다. 비타민C, 칼륨, 비타민K, 마그네슘 등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해외 각지에서는 타트체리를 약용으로 섭취하기도 하며, 일반 체리 대비 수면에 도움을 주는 멜라토닌이 20배 이상 더 많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식품으로 섭취하는 과일입니다.
2. 타트체리 효능
위의 멜라토닌 성분이 스위트체리 대비 20배 이상 더 많이 함유되어 있어 불면증 및 우울증 개선에 도움이 되어 집중력 개선, 피로감의 개선을 위해 체리를 한 알씩 섭취해 주면 증상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이 멜라토닌은 생체리듬을 조절하여 주어 안정적으로 뇌신경을 유도하여 주기 때문에 수면의 질을 향상해 줍니다.
타트체리에는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흔히 당근, 블루베리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타트체리는 일반체리 대비 베타카로틴 함량이 20배 높게 함유되어 있어 안구건조 및 야맹증 등을 개선 해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타트체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 촉진 및 배설 작용에 도움을 주어 변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유지해주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활용도가 높습니다.
타트치레에는 안토시아닌, 퀴어세틴, 카테킨 등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세포의 손상을 줄이고, 염증을 감소시켜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에 더불어 노화 방지 및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타트체리 먹는 방법
타트체리는 스윗체리에 비해 강한 신맛과 쓴맛으로 인해 과육을 그대로 한 알 섭취하는 것이 개인에 따라 어려울 수 있어 주스 또는 분말 형태로 섭취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분말 형태나 주스 형태로 섭취할 때 그대로 섭취하여 줄 수 있으나 요구르트나 샐러드, 또는 우유나 탄산수, 물과 함께 섞어서 섭취해 줄 수 있습니다.
4. 타트체리 부작용
타트체리는 산도가 높아 과도한 섭취시 속 쓰림 증상 혹은 설사, 구토 등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루 섭취 권장량은 말린 타트 체리는 10~15알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좋고, 타트체리 원액은 하루 50~80ml 정도가 적당하며, 가루형 타트체리는 1~2 티스푼 정도가 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