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종류는 원형 탈모부터 M자 탈모 등 다양한 종류가 존재하는데 탈모의 원인 역시 환경적인 요인, 유전적 요인, 두피 영향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탈모는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머리카락이 빠지며, 하수구가 막힐 정도로 한 움큼씩 빠지는 경우도 있지만 대게 점점 머리카락이 얇아지면서 머리카락의 밀도가 줄어 두피가 훤히 드러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탈모 증상 원인과 탈모 종류, 탈모 관리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며 탈모에 관한 정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1. 탈모의 주된 증상
일반적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양이 증가하게 되며, 평균 대비 2-3배 많은 양이 빠지게 됩니다. 머리르 감거나 빗을 때 빠지는 양의 빈도가 늘어남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베개나 주변 공간에 빠진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빈도가 늘어나는 증상이 탈모의 대표적인 증상이나,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것도 탈모의 증상 중 하나입니다.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전체적으로 머리카락의 밀도가 감소하여 두피가 잘 드러나게 됩니다. 머리카락은 탈락이 되고 난 후 새로 자라나 빈자리를 빠르게 메우게 되는데 머리카락의 성장이 느려질 경우 감소하는 양 대비 눈에 띄게 채워지는 속도가 줄어들어 빈 공간이 많고 숱이 줄어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탈모 원인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남성형 원형 탈모와 M자 탈모가 가장 대표적이며, 여성의 경우 가르마 부위가 얇아지고 분리선이 넓어지는 형태의 분리선 확장 탈모로 나타나게 됩니다. 임신, 출산, 폐경과 같은 호르몬의 영향으로도 탈모가 나타날 수 있으며, 호르몬 불균형에 관련한 갑상선 질환이나 다낭성 난소 증후군 등으로 인하여 탈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도한 다이어트, 영양부족으로 인한 철분, 비타민D, 비오틴이 부족한 경우에도 탈모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탈모의 주된 원인 중에 일시적이면서도 다발적인 원인으로 정신정, 신체적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가 있습니다. 이외 약물 부작용으로 인한 탈모, 자가 면역질환, 질병, 방사선 치료 등으로 인한 탈모 원인이 있습니다.
3. 탈모 종류
안드로겐성 탈모는 남성형 탈모와 여성형 탈모로 분류가 됩니다. 남성형 탈모는 주로 이마 헤어라인이 후퇴되어 M자형 탈모 또는 정수리 탈모로 나타나게 되고, 여성형 탈모는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전체적인 밀도가 감소하며 가르마 부위가 넓어지거나 정수리 부위의 머리카락이 줄어 정수리 부위 공간이 넓어지게 됩니다. 원형 탈모는 동그란 동전 모양으로 갑자기 빠지는 것이 특징이며, 자가 면역 질환 혹은 면역 체계가 모낭을 공격해 탈모를 유발합니다. 두피의 모발뿐만 아니라, 이는 전신의 탈모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휴지기 탈모는 과도한 스트레스, 출산, 중대한 수술이나 영양 결핍 등으로 인하여 발생합니다. 모발 염증성 탈모는 두피 염증으로 인하여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며, 건선 두피, 지루성 두피 등 염증성 질환의 치료로 인하여 다시 머리카락이 자라날 수 있습니다.
4. 탈모 관리 방법
탈모 관리 방법으로 철분, 비타민, 비오틴, 단백질 등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여 영양을 채워줍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여 심신의 안정으로 탈모 원인을 예방합니다. 약물적 치료, 레이저 치료, 심한 경우 모발 이식의 관리 방법이 있고, 두피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며 샴푸 사용 시 화학적 성분이 아닌 식물 유래 성분 및 탈모 완화 기능성 샴푸를 사용합니다. 주기적인 두피 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해 줍니다.